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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6. 01:09
  • 조회 수 4249

Screenshot_20210206-010821_Chrome.jpg : 고려의 1차 여진정벌


고려는 거란의 연이은 침입을 방어한 후 국제적인 위상이 올라가고, 태평성대를 구가하는 중이었으나 12세기 초반 부터 고려의 동북방 지역에 살던 여진족은 완안부를 중심으로 힘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여진족 중에는 친고려 성향을 보이는 부락도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완안부의 여진족은 고려의 국경 근처까지 세력을 넓혀 고려를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고려의 숙종은 임간에게 군사를 주어 국경을 수비하게 했으나 임간은 전공에 눈이 멀어 적진 깊숙히 진격하다 대패를 당했고, 뒤이어 출전한 윤관 역시 여진족에게 크게 패하고 돌아옵니다. 여진족은 기세를 타고 정주성을 약탈하고 돌아가니 숙종은 여진정벌을 숙원사업으로 여기고 전쟁 준비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이때 여진과 전투 경험이 있던 윤관이 패배의 원인이 아군에게 기병이 부족했기 때문인 것을 피력하여 신기군(기병), 신보군(보병), 항마군(승병) 등으로 이루어진 별무반이 창설됩니다.
고려는 출전에 앞서 주변의 각 추장들을 모아 잔치를 벌인다고 속인 후 추장들이 술에 취한 틈을 노려 대기해있던 복병으로 모두 제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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