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도 초보 유투버인 레고언니입니다.

작년 11월1일에 유투브시작해서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는 유투버입니다.

구독자 100명은 여기서 맞구독으로 50명정돈가 해서 금방 늘렸는데

그뒤로 구취도 많고 맞구독의 피해를 보면서 (알고리즘) 저와 비슷한 계정이 아니면

맞구독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구독자는 250명정도고 조회수는 낮아요...흑

그래도 몇개의 커뮤니티활동과 교류하는 레고유투버들과 레고지인들이 조금씩 생기면서

구독자가 늘지 않아도 꾸준히 가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했을때 여기서 멋모르고 조언, 팁 다 받아들여서 막 맞구독하기도하고

또 한쪽에선 맞구독 안좋다고해서 후회도하고 그랬는데

다행이 저는 여기서 맺은 맞구독 숫자가 그리 높지 않아서....

(저는 아직도 구독중인데 구취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이대로 계속 가려고 합니다.

6개월정도 유투브하면서 느낀점은

진짜 혼자만 하면 금방 지쳤을것 같아요.

저는 다행히 커뮤니티, 인스타에서 좋은분들을 만나 교류하면서

같이 가는 사람들이 생겨서 힘들더라도 금방 털고 다시 영상 올릴 힘이 생기더라구요.

나름 커뮤니티에서 여성레고유투버로 알아주시는 분들도 생겼고..

수익창출은 제게 아주아주 먼~~얘기지만 앞으로 계속 영상을 만들 힘과 의욕이 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

언젠가.. 유투버로 활동할땐 꼭 같이가는 사람들이 있으면 좋다는 내용을 들었었는데

진짜였어요.

저는 주제가 레고이기 때문에 기존에 가입했던 레고카페들에서 활동을 늘리고, 인스타도 레고로 개설하면서

같은 취미를 하는 사람들을 사귀고 그분들이 제 구독자가 되어주시고 저도 그분들 글이나 댓글로 소통하면서

적어도 몇몇분은 제 영상을 끝까지 봐주시는구나 라는 믿음이 가는 분들이 생기더라구요!

6개월차 초보유투버가 여러분께 하고싶은 말은..

혼자는 너무 외로우니 비슷한 주제의 사람들과 교류하셔서 함께 나아가면

느리더라도 오래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